이미지 출처 Petal
스마트워치도, 스마트링도 아닙니다. 브래지어 안에 넣어 사용하는 웨어러블이 등장했습니다.
여성 건강 웨어러블 기업 페탈(Petal)이 브라와 가슴 사이에 착용하는 소프트 인서트형 웨어러블 페탈을 선보였는데요. 손목이나 손가락 대신 심장과 가까운 가슴에서 심박수와 활동량, 움직임과 균형, 내장지방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추적하는 디바이스예요.
특히 주목할 점은 여성의 몸을 기준으로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페탈의 CEO 아난드 자네팔카르(Anand Janefalkar)는 “너무 오랫동안 여성들은 남성에게서 얻은 기준을 토대로 만들어진 기술을 사용해왔다”며 유방 웨어러블을 고안하게 된 계기를 밝혔어요. 실제로 페탈은 기존 연구와 자체 연구에서 확보한 여성 데이터만으로 알고리즘을 훈련했다고요. 가슴에 착용하면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손목이나 손가락보다 심장 신호를 더 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가슴에 직접 착용하는 만큼 무선 에너지 노출도 고려했는데요. 생체 데이터를 계속 측정하는 대신 짧은 간격으로 추적하고, 와이파이나 셀룰러 연결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수분 상태를 추적하는 기능도 개발 중입니다.
공식 판매가는 199달러이며, 한 번 충전하면 일반적인 사용 기준 약 7~10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 앱은 현재 지원되며 안드로이드 앱은 2026년 가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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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