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땀 흘리는 여성을 위하여

가슴과 외음부 자극을 줄인 운동복

2023-01-30

이미지 출처 Oya 웹사이트

여러분은 어떤 운동복을 입나요? 여성 운동복은 움직임에 제약이 없도록 몸에 꼭 달라붙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스포츠 브래지어나 레깅스처럼 말이죠. 문제는 운동하는 동안 흘리는 땀입니다. 운동복이 땀에 젖으면서 밀착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레깅스는 외음부를 압박하는 형태라 질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요. 펨테크 어패럴 브랜드 오야(Oya)는 이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균과 통풍 기능에 초점을 맞춘 여성 스포츠웨어를 선보입니다. 가슴에 발진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밴드를 부착한 브라톱, 속옷 대신 습기를 흡수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인서트가 포함된 레깅스 등이 그것이죠. 오야는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는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60명 이상의 의사와 함께 설계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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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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