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건강과 운동을 동시에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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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시작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이는 게 좋아요. 생리 중 적절한 운동은 복부 통증과 같은 생리 증상을 완화하거든요. 그래도 도무지 생리 중 운동을 시작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추천합니다. 2012년 영국 헵타슬론(Heptathlon) 챔피언인 데임 제시카 에니스-힐(Dame Jessica Ennis-Hill이 만든 피트니스 앱 제니스(Jennis)예요. 제니스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피트니스 앱으로, 사용자의 생리 주기에 맞춰 증상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는 것이 기존의 피트니스 앱과 다른 지점인데요. 최근에는 생리가 끝나고 다시 호르몬 변화를 겪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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