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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해 만든 해초 속옷

완경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요

2024-12-11

이미지 출처 Alexander Clementine 홈페이지

영국의 언더웨어 브랜드 알렉산더 클레멘타인(Alexander Clementine)은 해초에서 추출한 섬유로 속옷을 만드는 곳이에요. 해초 속옷이라니, 어떻게 개발하게 된 걸까요? CEO인 알렉산더 페리(Alexander Perry)는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술을 받고, 또 완경기를 지나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력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전문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유방암, 완경, 신경 손상 등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회복을 돕는 독특한 속옷을 만들게 된 것이죠. 실크처럼 부드러운 원단은 아이슬란드의 해초와 목재 펄프에서 얻어낸 것이에요. 자연 친화적 소재로 지구에 무해한 것은 물론,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해초에는 철분과 요오드, 비타민을 포함해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질환을 완화하고 염증과 가려움증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속옷 #브래지어 #천연섬유 #alexanderclementine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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