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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가 야한 웹소설로 신제품 홍보한 이유

2049 여성들의 관심사는

2025-09-10

이미지 출처 Neutrogena 홈페이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독특한 방식으로 신제품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야한 웹소설을 공개한 것인데요. 왜 제품을 설명하는 대신 야한 스토리를 앞세운 걸까요? 최근 틱톡에서는 ‘#야한소설추천(#steamybooktok)’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어요. 이 해시태그로만 47억 뷰를 기록했다고요. 특히 여성 유저들 사이에 인기인데요. 2049 여성들이 섹슈얼 판타지나 자기 욕망을 드러내는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때 호르몬의 작용으로 피부에 윤이 나는 것을 생각하면, ‘뷰티’와 ‘섹슈얼’ 두 카테고리의 조합이 낯선 것만은 아닙니다. 뉴트로지나가 공개한 웹소설은 두 편. 배우 겸 작가 세레나 케리건(Serena Kerrigan)이 쓴 단편 소설들인데요.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그린 <노 팬츠 노 프라블럼(No Pants. No Problem)>과 옛 짝사랑과의 재회를 담은 <더 글로우 업(The Glow Up)>이 그 주인공들이에요. 심장을 떨리게 만드는 소재와 야릇한 분위기의 소설에는 뉴트로지나의 신제품 콜라겐 뱅크 퓨어 15% 세럼 이야기까지 녹아 있답니다. 왓패드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뷰티 #셀프케어 #웹소설 #neutrogena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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