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Billie Eilish 인스타그램
비건 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비건 공연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월드 투어 <히트 미 하드 앤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통해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각 공연장에 ‘에코 빌리지’를 마련하고 팬들이 환경단체와 소통하며 재활용·대중교통 이용 등 지속가능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구글 지도와 협업해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보러 투어 도시를 방문한 팬들을 위해 비건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어요. 특히 뉴욕 UBS 아레나에서는 모든 푸드 스탠드를 100% 식물성 메뉴로 전환했는데요, 빌리 부리또(Billie Burrito), 배드가이독(Bad Guy Dog) 등 빌리와 연관된 단어로 이름 붙인 스페셜 메뉴도 선보였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가 평소 즐겨 찾는 비건 레스토랑 르 보타니스트(Le Botaniste)도 공연장 안에서 비건 파스터타와 칠리 메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작은 행동이 지구를 바꾼다”고 믿는 빌리 아일리시의 신념대로 그의 투어는 이번 투어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자리를 넘어, 팬들이 더 친환경적인 삶을 체험하는 새로운 공연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빌리아일리시 #비건 #탄소중립 #월드투어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