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대림미술관 ‘통스 아뜰리에’ 오픈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함께합니다

2021-07-09

 

대림미술관 옆에 ‘미술관 옆집’이 생겼다. 대림미술관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콜라보로 만든 <통스 아뜰리에>다. 통스 아뜰리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활용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추억이 담긴 소중한 옷을 다시 입을 수 있도록 리폼해주는 ‘박스 아뜰리에’다. 두번째는 자동차 카시트 재고 원단을 동전케이스로 직접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D.I.Y워크숍’. 통스 아뜰리에는 매주 화~토요일 매일 6회씩 진행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대림미술관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특별 기획 전시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을 개최한다. 평범한 일상 오브제들이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이 자연분해 속도가 느린 유리-플라스틱-철-천-나무-종이-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져 더욱 흥미롭다.

기간 7월 25일까지
장소 미술관옆집(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4길 22)
참여 방법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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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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