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성폭력 생존자 지원하는 데이트앱

영어, 스페인어 서비스 중입니다

2022-06-08

이미지 출처 Bumble

여성 CEO가 만든 미국의 데이트앱 범블(Bumble)이 성폭력 생존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데이트 업계에서는 최초인데요, 범블은 이를 위해 젠더 기반 학대 피해자를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 차인(Chayn)의 원격 치료 프로그램 블룸(Bloom)과 파트너십을 맺었죠. 범블과 블룸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혹은 성적으로 학대를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 중인 범블 회원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피해자들이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삶을 되찾도록 돕는 3개 치료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각각 최대 6주간 진행됩니다. 치료는 일대일 온라인 채팅 등의 방식으로 받을 수 있고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성폭력생존자 #트라우마 #지원 #bumble #bloom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트렌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