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493만 명을 보유한 영국의 인플루언서 조엘라(Zoella)가 여성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쉬스폿(SheSpot)과 협업했습니다. 올 여름 여성의 셀프 플레저를 돕는 키트를 출시한 건데요, 조엘라X쉬스폿 박스는 6월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키트에는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 색깔을 닮은 오가닉 코튼 파우치에 반려기구부터 윤활젤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겼어요. 우선 일라포더캐리(ilapothecary)의 페미닌 해피 오일로 지친 몸을 마사지하고, 무선 충전이 가능한 버드(Biird)의 이블 익스터널 바이브레이터와 콴나(Quana)의 움프 CBD 윤활젤을 페어링해 사용합니다. 충분히 즐긴 뒤에는 루나 데일리(Luna Daily)의 에브리웨어 워시로 샤워를 하고, 멜로우스 뷰티(Mallows Beauty)의 파인애플 망고 엔자임 필 마스크로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죠. 이 외에도 여성의 섹슈얼 라이프 가이드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페리(Ferly)의 무료 이용권도 들어 있답니다. 가격은 85파운드이고, 3개월 단위로 정기구독 시 70파운드입니다. 무엇보다 키트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의 5%가 자궁경부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해 의미가 남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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