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코로나로 이동이 제한된 현대인에게 딱이다

2021-07-22

이미지 출처 Greenery Unlimited

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있다. 바로 바이오필릭(Biopillic) 디자인이다.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 뜻하는 ‘필리아(Philia)’의 합성어로 식물로 집을 채우는 인테리어 디자인 양식이다. 공기를 정화하는 본질적인 장점도 있지만 코로나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난 현대인들의 자연을 향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데도 한몫한다. 단순히 화분을 집안으로 들이는 것이 아니라 화분을 벽에 붙이거나 천장에 매달아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다른 인테리어 디자인 양식과 다르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도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데, 무엇보다 업무의 피로도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오필릭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 #웰니스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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