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플러스 사이즈 서퍼 엘리자베스 스니드(Elizabeth Sneed)가 콜롬비아 수영복 브랜드 마지(Maaji)와 손잡고 플러스 사이즈 서핑 웨어를 선보였다. XS부터 최대 3XL 사이즈까지 출시한 이번 컬렉션은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또 서핑뿐 아니라 어떤 수상 스포츠에도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슴 지지대와 조절 가능한 스트랩,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긴 소매 등을 적용해 플러스 사이즈도 불편하지 않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
스니드는 “이번 컬렉션은 체구가 작은 여성이든 큰 여성이든 모든 여성 서퍼들에게 유용하고 아름답다. 여성 서퍼의 오래된 “젊고 날씬하다”는 편견이 희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의 서핑 웨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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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