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중에 누가 더 건강할까?’라는 끝나지 않은 논쟁 사이에 온수 샤워와 찬물 샤워에 대한 비교 논의가 활발하다. 저명한 사회 인사들이 ‘찬물 샤워’를 중요한 하루 일과로 꼽으면서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찬물 샤워와 온수 샤워의 효과를 비교 조사했다. 실제로 냉수 샤워를 한 그룹이 온수 샤워를 한 그룹보다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29%정도 낮았다. 백혈수 수치를 올라가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뇌가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최근 코트니 카르다시안이 자신의 브랜드 푸시(Poosh)에서 얼음 스파 이벤트를 열며 찬물 샤워의 장점을 이야기한 것도 이 때문. 물론 찬물 샤워가 모두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고 찬물이 혈관을 수축해 혈액의 순환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심장이나 혈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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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