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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퓨리서치센터가 18~49세 미국 성인을 대상을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인의 44%가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요. 3년 전 조사 결과에서 7%가 늘어난 수치라고 해요. 이미 자녀가 있는 응답자도 30%까 ‘아이를 더 낳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냥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의료적 이유’, ‘금전적 이유’, ‘파트너 부재’ 순. 성별에 상관없이 추후 자녀를 가지지 않겠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요. 무엇보다 ‘그냥’ 2세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의 변화가 의미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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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