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이자 TV 스타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 자격시험에 도전 중인데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차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년간 시험을 쳤지만 번번이 탈락하고 네 번째 시도 끝에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남은 한 개의 시험을 패스하면 정식 변호사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킴 카다시안의 방법이 로스쿨 과정을 밟는 전통적인 방법보다 어렵다고 하는데요. 인플루언서 생활에 회의감을 느낀 것은 아니고, 나름의 계기가 있기 때문이에요. 바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비폭력 마약 범죄자 앨리스 마리 존슨의 사연이 그를 움직였어요. 결국 앨리스의 감형을 이끌어내면서 그의 의지는 더욱 불탔죠. “사법 제도는 어려워요. 법에 대해 많이 안다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2022년 정식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네 아이의 엄마이자 사업가이기도 한 그의 도전 정신,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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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