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HIV 예방을 위한 첫 주사제

최초 에이즈가 발병한 지 약 40년 만이에요

2022-01-05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을 위한 첫 주사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이름은 ‘아프레투드(Apretude)’예요. 아프레투드보다 먼저 출시된 알약인 ‘트루바다(Truvada)’보다 66%나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한 달 간격으로 2회 주사로 투여되고 그 후에는 2개월마다 투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 HIV 신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 확실한 예방이 필요한 상태였는데요. 반가운 소식이죠? 아프레투드는 감염 위험에 있는 체중 35kg 이상인 성인과 청소년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단, HIV 검사 결과가 음성인 상태여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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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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