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몸무게에 신경 쓰지 않아요. 사람들은 내 몸무게가 어떻든 이렇게 말하거든요. ‘넌 너무 작아’ ‘넌 너무 커’ ‘그건 어울리지 않아’”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틱톡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아 신장이식을 받은 뒤로 체형의 변화가 잦아졌는데요, 그때마다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비단 셀레나 고메즈만의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여성 스타들이 대중의 ‘얼평’과 ‘몸평’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대중은 여성 스타들이 외모에 대한 비난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여기니까요. 하지만 누구도 타인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표현의 자유로 포장할 수도 없고요. 이 당연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악플러들에게 셀레나 고메즈는 말합니다. “나는 나대로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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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