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생리컵도 스마트해진다

실시간으로 생리량을 측정합니다

2022-12-21

이미지 출처 emm

영국의 펨테크 기업 엠(emm)이 똑똑한 생리컵을 개발했습니다. 생리컵에 바이오센서 기술을 접목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리량을 측정하고, 그 수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적절한 때에 생리컵을 비울 수 있도록 말이죠. 이 밖에 생리혈이 나오는 속도, 생리 주기 등 생리와 관련된 모든 패턴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므로 건강 관리에도 유용합니다. 생리컵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함은 물론, 마치 탐폰처럼 전용 애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삽입하므로 생리컵 입문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의 케이스, 자외선 기술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휴대용 UV 클리너까지 구성품으로 제공돼 더욱 위생적인 관리 및 보관이 가능하고요. 스마트 생리컵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베타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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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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