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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업, 유행 지난 재고 폐기 NO!

안 팔린 옷, 함부로 버리면 안 돼요

2026-03-31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분야 중 하나는 패션 산업인데요. 패션 산업은 더 많은 사람이 새로운 옷과 신발, 액세서리를 소비하게끔 만들기 위해 유행을 창조하죠. 문제는 유행이 끝난 제품들은 고스란히 폐기 처리된다는 데 있어요. 실제로 유럽에서는 해마다 판매되지 않은 섬유 제품의 4~9%가 폐기되며, 이로 인한 탄소 배출은 약 560만 톤에 달한다고요. 이에 유럽이 다함께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유럽연합(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유로피언 커미션(European Commission)은 지난달 지속가능제품규정(ESPR)에 따라 의류·액세서리·신발의 미판매 재고 폐기를 금지하는 조치를 채택했습니다. 새 규정은 기업에 폐기 물량 공개를 의무화하고, 안전 문제나 제품 손상 등 예외적 상황만 제한적으로 허용합니다. 2027년부터는 표준화된 공시 방식이 적용되며, 2026년 7월부터 대기업에 먼저 시행될 예정이에요. 규정을 따르기 위해 이제 기업들은 재고 관리, 재판매, 재제조, 기부 등 순환 모델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지속가능성 #패션 #재고 #친환경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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