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2021년 주목해야 할 웰니스 트렌드 10가지를 꼽았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삶의 질 또한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원대한 목표보다 실현 가능한 ‘마이크로 골(Micro Goal)’이 우리의 2021년을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나만을 위한 셀프케어를 넘어 ‘지역사회 케어’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극단적인 식이요법보다는 내 몸에 오롯이 집중하는 ‘마음 챙김과 직관적인 식사’와 소셜 미디어가 주는 유해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웰니스 트렌드로 점쳤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순해진 스킨 케어’가 우리의 일상이 될 것이며, 관리사 없이 홀로 기계에 들어가 관리받는 ‘언택트 테라피’와 차가운 물이나 차가운 공기를 이용한 ‘콜드 테라피’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에 대한 갈증은 치유와 힐링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여행’이 달래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자연 속에서 테라피스트를 만나는 ‘워크 테라피’가 새로운 치료 요법으로 떠오를 것이며, 여전히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대마 유래 성분인 의료용 칸나비스(Cannabis)의 활용도가 점점 넓어질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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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