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Nike
나이키가 애슬리트 싱크탱크(Athlete Think Tank) 5주년을 맞아 4기 멤버 12인을 공개했습니다. 축구, 육상, 농구,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여성들이 포함됐는데요. 샤캐리 리처드슨, 수 버드, 타일라 해리스, 카슨 피켓, 레아 윌리엄슨 등 이름만으로도 무게감 있는 인물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나이키의 애슬리트 싱크탱크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에요. 나이키가 여성 스포츠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만든 실험실이죠.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 나이키의 제품과 정책으로 이어집니다. 나이키가 월경혈 샘 방지를 위해 개발한 리크프루프(LEAKPROOF) 기술이 대표적이에요. 특히 이번 애슬리트 싱크탱크에서는 단순히 여성 전용 스포츠웨어나 장비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스포츠 분야에서의 접근성과 성평등이라는 더 큰 담론을 만들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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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