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가득한 엉덩이 하면 역시 아티스트 리조가 떠오르는데요, 그녀 역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보정속옷을 입어왔다고 고백했어요. 사회의 미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시중에 있는 보정속옷의 사이즈도 다양하지 않은데다 디자인까지도 불편했다고 해요. 그런 리조가 보정속옷 브랜드 이티(Yitty)를 론칭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몸을 위한 보정속옷으로 사이즈는 XS부터 6X까지 다양하고요, 피부에 밀착되는 얇은 매쉬 소재로 착용감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고 해요. 컬러도 기존 블랙, 스킨 컬러에서 벗어나 라벤더, 짙은 블루 같은 파격적인 컬러가 많아요. 무엇보다 자신의 몸의 형태나 군살을 가리기 위함보다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썼죠. 제품의 65% 이상이 재활용 섬유로만 들어지며, 패키지도 100%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티(Yitty)’라는 이름은 어린 시절 리조의 별명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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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