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Hattie Crowther 홈페이지
유럽의 여자 축구 대회가 주목받는 요즘, 떠오르는 디자이너 해티 크로더(Hattie Crowther)가 자신의 작품으로 여성 선수들이 겪는 불평등을 꼬집었습니다. “맥주보다 적은 월급(More Pints Than Paycheques)”이라는 슬로건을 테마로 리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인 것이죠. 이는 여자 축구계가 이전보다 가시화되고 많은 관심을 받는데도 여전히 불평등한 임금 구조에 놓인 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버려진 축구 유니폼과 랄프 로렌 제품을 재활용한 것이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판매 수익의 10%가 장애인 축구 클럽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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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