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맥(Mac) 립스틱이 콘돔을 입고 출동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맥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 것인데요. 맥은 1994년부터 비바 글램의 수익금을 에이즈 구호 단체에 기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 금액만 무려 5억에 달할 정도이죠. 특히 올해는 기부를 넘어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캠페인을 펼친 것입니다. 캠페인 타이틀은 “립스틱이 지킵니다(The Lipstick Protects)”. 가수 킴 페트라스(Kim Petras)를 이번 캠페인의 얼굴로 내세워 “콘돔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과는 관계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맥 비바 글램을 1개 구입할 때마다 맥에서 청소년 지원단체를 통해 22개의 콘돔을 후원한다고 하니 립스틱 쇼핑을 앞두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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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