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인간의 섹슈얼한 본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덴마크의 패션 브랜드 한 코펜하겐(Han Kjøbenhavn)이 북유럽 지역의 최대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인 신풀(Sinful)과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인데요. 특히 신풀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버트 플러그를 활용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세련된 블랙 컬러와 감각적인 곡선 디자인을 패션의 한 요소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 깊었죠.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관해 신풀은 “인간의 욕망과 환상의 깊이를 파고드는 작품들로 모든 인간이 갖고 있으나, 어둠 속에 숨기고 사는 본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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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