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변기에 버리는 생리대

포장지도 100% 물에 분해됩니다

2023-05-02

이미지 출처 Fluus

변기에 버려도 되는 생리대를 소개합니다. 바로 영국에서 탄생한 플루스(Fluus)예요. 몸에 닿는 패드는 물론 속옷에 고정하는 접착제, 포장지까지 식물 섬유와 나무 수액을 활용한 천연 접착제로 만들어 물에 100% 분해된다고 해요. 사용 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도 괜찮다는 것이죠.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물에 분해된 후에도 해양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아요. 그렇다면 생리대로서의 기능은 어떨까요? 플루스는 특허받은 플러시테크(flushtec)® 기술을 적용, 최대 8ml의 생리혈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성이 생리 기간 동안 평균 20~35ml의 생리혈을 배출한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흡수력이 뛰어난 편이에요. 또한 동물 성분 사용과 동물 실험을 철저히 배제한 비건 제품이라는 점도 장점이에요. 가격은 15개입 1세트에 7파운드랍니다.

#fluus #period #pad #ecofriendly #생리용품 #지속가능성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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