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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도 가는 세상에 생리대는 왜 그대로일까?’ ‘왜 아직도 비닐을 써서 생리대를 만들어야 할까?’ 더 나은 생활과 함께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생리용품 브랜드 어라운드바디의 플라스틱이 없는 팬티라이너 ‘에코 페이퍼 라이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닐도 플라스틱도 사용하지 않은데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고분자화학 흡수체(SAP)를 쓰지 않는다. 천연 펄프 100%로 흡수력도 견고한 편. 변기에 버려도 되는 플러셔블 테스트 가이드 라인을 모두 통과한 소재로 국내 수압 기준에서도 문제없이 배관을 통과하니 안심하고 버려도 된다고. 조만간 변기에 버려도 되는 생리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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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