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빌리 아일리시가 고백한 포르노의 영향

“포르노가 뇌를 망쳤어”

2021-12-29

이미지 출처 Billie Eilish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가 며칠 전 라디오 방송에 나와 포르노가 자신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이야기했어요. 특히 연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는데요. 라디오에서 그는 11세라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포르노를 시청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땐 그게 멋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내 뇌를 망쳐놨어요”라며 그가 본 포르노의 이미지와 내용은 너무 폭력적이고 가학적이어서 악몽까지 시달렸다고 고백했죠. 성인이 된 지금까지 트라우마처럼 남았다고 해요. 평소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오버사이즈의 펑퍼짐한 옷을 즐겨 입고 어두운 가사를 즐겨 쓰는 빌리 아일리시. “성관계를 가질 때조차 거절하지 못했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라며 포르노를 괜찮다고 생각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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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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