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사내 섹스’ 하고 싶다는 Z세대가 38%

사무실에 프라이빗 섹스룸을?

2025-06-27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북미 지역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에세이 대행 플랫폼 에듀버디(EduBirdie)가 흥미로운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Z세대가 생각하는 출근과 섹스의 상관관계예요. 에듀버디가 Z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재택근무 이후 성생활이 활발해졌다”고 밝혔어요. 출근하는 대신 아침마다 파트너를 껴안고, 점심 시간 혹은 비대면 미팅 사이에 빠르게 섹스를 즐기기도 한다는 거죠. 특히 “사무실 출근이 성생활의 최대 방해 요인”(31%)이라거나 “고정된 업무 스케줄이 침실 스케줄을 망친다”(36%)고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죠. 그러나 동시에 사무실에서의 판타지를 품고 있는 Z세대도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38%가 “회사에서 혼자 혹은 동료와 함께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응답자 중 42%는 “일할 때 더 자신감이 생겨 섹스 모드가 켜진다”고 했답니다.

#설문조사 #사내연애 #섹스 #재택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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