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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로 출시되었으나 ‘다이어트약’으로 더 유명한 오젬픽.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를 중심으로 그 인기가 선풍적이었는데요. 그러나 오젬픽을 당뇨병 치료 목적 외에 오남용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고가의 비용 때문에 그 유행도 잠시 주춤한 듯했어요. 이런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다시 한번 오젬픽을 찾는 다이어터가 늘고 있다고 해요. 바로 ‘마이크로도징’ 때문이에요. 마이크로도징이란 우리 말로 ‘미량 섭취’를 뜻해요. 정량보다 적게 섭취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오젬픽을 아주 적게 섭취함으로써 부작용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이어트 효과는 누리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과연 미량 섭취만으로 약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오젬픽이 마이크로도징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설사 부작용을 줄이더라도 그 효과 역시 없을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약물 복용에 있어서는 유행에 따르기보다 전문가의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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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