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통 때문에 섹스가 더욱 즐겁지 않은 여성을 위한 바이브레이터를 소개합니다. 더 펠빅 피플(The Pelvic People)에서 내놓은 키위(Kiwi)예요. 질 입구에 작열감이나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 때문에 삽입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면 키위를 이용해 우선 몸의 긴장을 푸는 마사지를 해보세요. 처음에는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배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거예요. 이 세 부위가 긴장하면 내부의 근육까지 힘이 들어가 삽입을 어렵게 만들거든요. 마사지할 때는 부위에 따라 키위의 세 모서리 중 적절한 포인트를 정해 문지릅니다. 어느 정도 근육이 이완되었다면 키위의 진동을 켜고 외음부와 클리토리스(음핵), 회음부를 마사지하며 떨림을 느껴보세요. 진동 자극이 골반저의 원활한 수축과 이완을 유도하는 동시에 센슈얼한 즐거움까지 선사할 거예요. 반복된 트레이닝으로 삽입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었다면 키위를 질 입구에 얕게 삽입하는 연습도 해볼 수 있답니다. 키위의 모터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얕은 삽입만으로도 만족도를 느끼게 해줍니다. 키위는 성교통을 느끼는 여성만 아니라 출산 전후 마사지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한화로 154,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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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