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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렐로(LELO)가 미국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24%가 의도적으로 섹스를 쉬고 있다고 답했어요. 이유는 다양했는데요. “다른 형태의 친밀함을 배우기 위해” “육체보다 감정적 연결이 더 중요해서”라는 이유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이미 절반 이상(52%)은 과거 6개월 이상의 섹스 브레이크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53%는 그 경험이 오히려 성생활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해줬다고 했어요. 한편, 현재 싱글인 응답자의 69%는 ‘지금 이대로 행복하다’고 답변, 섹스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번 설문을 실시한 렐로의 마케팅 총괄 루카 마투티노비치(Luka Matutinovic)는 “섹스를 멈추는 경험이 오히려 친밀함의 새로운 형태를 탐색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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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