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타트업 오우라(Oura)가 선보인 스마트 링, ‘오우라 링’이 인기다. 귀네스 팰트로와 킴 카다시안이 오우라 링을 착용한 뒤 자신의 수면 레벨을 SNS에 인증하고 있을 정도. 이 반지는 수면 관리를 주 기능으로 체온, 호흡, 심박수, 걸음걸이 그리고 수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사용자의 건강 패턴을 파악한다. 패턴을 분석해 건강 가이드를 제시하기까지 한다. 스마트 워치에 비해 4~6g 정도로 작고 가벼운 데다 착용한 채 잠들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더 오래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코로나19 의 초기 감염 여부를 잡아낼 수 있다고. 이 테스트는 6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쳤으며, 그 정확도는 약 90%에 이른다. 실제로 미국 NBA는 모든 선수들에게 오우라 링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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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