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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디자이너의 콘돔 쿠튀르

콘돔의 변신은 무죄

2024-03-26

이미지 출처 Kristen McCoy 인스타그램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틴 맥코이(Kristen McCoy)는 스스로 업사이클러라고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낡은 샤워 커튼이나 침대 시트 등을 활용해 옷과 액세서리를 만들어 왔거든요. 업사이클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 중인 크리스틴 맥코이가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어요. 바로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라텍스 콘돔으로 옷을 만드는 일이죠. 최근 패션쇼를 통해 공개한 크리스틴 맥코이의 브랜드 리씽크(Rethink)의 콘돔 쿠튀르를 보세요. 콘돔의 동그란 형태를 그대로 살려 패턴으로 활용한 재킷부터 테슬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커트까지, 놀라운 아이디어와 화려한 비주얼의 결과물로 시선을 사로잡죠. 크리스틴 맥코이는 이번 콘돔 쿠튀르를 위해 직접 콘돔을 재단하고 꿰매며 라텍스 소재의 콘돔을 멋진 옷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요.

#콘돔 #디자인 #패션 #업사이클링 #rethink #kristenmccoy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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