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 다들 세웠나요? 혼자만의 여행도, 둘이 떠나는 여행도 반려 가전을 챙긴다면 여행지에서의 밤이 더욱 즐거울 텐데요. 오늘은 여행용 반려 가전을 잘 고르는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첫째, 크기는 작을수록 좋아요. 크고 무거운 토이를 여행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상상해 보세요. 여행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몸이 지쳐버릴 거예요. 되도록 짐이 되지 않을 사이즈로, 대신 성능만큼은 강력한 토이를 고르는 것이 포인트죠. 이 조건을 모두 갖춘 토이로는 불렛 바이브레이터를 추천해요. 대개 립스틱 사이즈 정도여서 휴대도, 손에 쥐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진동 팁의 세기가 기대 이상이거든요. 둘째, 여행용 케이스나 파우치가 함께 구성된 제품이면 더 좋아요. 토이는 우리 몸 아주 깊숙한 곳까지 닿는 도구이기 때문에 청결한 보관이 중요한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 파우치 등에 토이를 넣으면 여러 물건과 섞여 위생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토이를 안전하게 보관할 전용 케이스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답니다. 여기에 이동 중 제품이 혼자 켜질 것을 대비해 여행 잠금 기능까지 있는 제품이라면 금상첨화! 마지막으로 만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면 배터리식 토이보다는 충전식 토이를 고르기를 권합니다. 배터리식 토이는 기내 반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거든요. 한 가지 더하자면, 나라마다 섹스토이 반입을 금지하는 국가가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태국, 몰디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이 섹스토이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휴가 #여행 #반려가전 #tip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