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얼마 전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출발하기 전 짐을 챙기는 일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특히 여행 중 입을 옷을 고르는 것 말이죠.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항공(JAL)에서는 자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체류 중 입을 옷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 방문하기 최소 한 달 전 일본항공 측에 체류 기간, 숙소, 항공편 등을 전달하고, 원하는 옷을 선택하면 여행 일정에 맞춰 숙소로 배달해 준다고 해요. 일본항공의 의류 대여 서비스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일본항공 측에서는 비행기 승객들의 수하물을 줄이는 것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거든요. 이에 따라 일본항공은 향후 14개월간 의류 대여 서비스를 통해 변화하는 수하물 무게와 탄소 배출량 사이의 관계를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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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