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WeVibe
저온초로 피부 위에 촛농을 떨어뜨려 쾌감을 더하는 왁스 플레이, 차가운 얼음이 남기는 짜릿함과 촉촉한 감각에 집중하는 얼음 플레이. 국소 부위에 온도 변화를 주는 것은 실제로 성적 흥분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피부 아래에는 뜨거움을 감지하는 TRPV1, 차가움을 인식하는 TRPM8 수용체가 있어요. 단순한 감각 신경이 아니라 자극이 가해지면 신호가 척수와 뇌로 전달돼 각성, 쾌감, 통증 인식까지 조절하죠. 즉, ‘뜨겁다’ 혹은 ‘차갑다’는 느낌 자체가 성감 신호로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촛농 한 방울, 얼음 한 조각이 몸을 깨어나게 하는 겁니다. 다만 그 온도가 일정 선을 넘으면 흥분이 아니라 통증과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핵심인데요. 문제는 실제 초와 직접 얼린 얼음 등으로는 그 경계를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어요. 온도 플레이를 시도해 보고 싶은데 어쩐지 겁이 난다면 인체에 해를 가하지 않을 만큼의 온도가 미리 세팅된 온도 컨트롤 섹스토이를 활용하는 것도 답이에요. 특히 위바이브의 템프(Temp)는 세계 최초로 냉각과 온열 기능을 동시에 갖춘 바이브레이터라 이 하나만으로 왁스플, 얼음플을 언제든 즐길 수 있죠. 버튼 하나로 손끝에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복잡한 준비나 위험한 실험 없이 온도 플레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BDSM 입문자, 혹은 익숙해진 관계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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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