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심(自愛心)이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을 명상에 적용하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되었어요.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자애심 명상을 4주간 꾸준히 실천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는 힘은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렇다면 자애심 명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방법은 일반 명상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핵심은 ‘생각’이에요.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 나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천천히 곱씹고 이를 내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든 사람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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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