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유색인종 여성에 맞춘 비타민

비타민 D가 풍부해요

2023-01-19

이미지 출처 mela

멜라(mela)는 유색인종 여성을 위한 비타민을 만드는 브랜드예요. 유색인종 여성을 위한 비타민은 무엇이 다르냐고요? 멜라의 창립자 애슐리 하몬(Ashley Harmon)은 만성 피로와 피부 발진, 소화기 질환으로 수년을 고생했는데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 비타민을 챙겨 먹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비타민 D 결핍 진단까지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위한 보충제를 만들고자 연구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멜라닌이 비타민 D를 흡수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낸 거죠. 멜라닌은 자외선의 침투를 차단하는 흑갈색 색소로, 바로 이것이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문제는 멜라닌이 많을수록 체내 비타민 D 합성이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해외의 대다수 비타민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체내 멜라닌 양이 적은 백인을 기준으로 제품을 만드는 탓에 유색인종 여성에게는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멜라에서 유색인종과 여성의 몸을 고려한 성분들로 종합비타민 데일리 에센셜 포 위민(Daily Essentials for Women)을 만든 배경이고요. 타사 제품 대비 비타민 D가 풍부한 데일리 에센셜 포 위민은 FDA 승인을 받았으며, 비건도 섭취할 수 있답니다.

#mela #multivitamin #daily #essentials #wellness #비타민 #보충제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트렌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