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은 물론, 뷰티 패션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비건. 이번에는 자동차 업계도 나섰습니다. 극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시도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는 비건을 그 방법으로 선택한 거죠.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동물 성분을 제조하는 데만도 적잖은 탄소가 배출되거든요. 이미 현대자동차에서는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만든 전기차 아이오닉5를 선보였고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MW, 벤틀리,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국내외 많은 기업이 자동차 내부에 쓰이는 동물 가죽을 대체할 비건 가죽 개발에 힘쓰고 있어요. 그중에서 BMW는 새로운 비건 가죽을 적용한 신차를 오는 2023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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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