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속 가능한 패션 서바이벌

리사이클링 디자인을 선보여요

2025-01-15

이미지 출처 Unsplash

지속 가능한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작합니다. 아일랜드 TG4 채널에서 오늘(15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시오르스틸(Síorstíl)이에요. 패션 산업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도록 주도함으로써 많은 옷이 만들어지고 버려지게 한다는 이유로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곤 하는데요. <시오르스틸>은 패션 산업과 지속 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에요. 기존의 패션 서바이벌처럼 디자이너들이 출연해 주제에 맞는 의상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차별점은 소재예요. 디자이너들은 일반 천이 아니라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획기적인 디자인의 옷을 만들어야 하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 발견된 침낭과 텐트의 천을 이용하는 것이 미션이라고 하네요. 과연 지속 가능한 패션 서바이벌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리사이클링 디자인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지속가능성 #친환경패션 #서바이벌 #Síorstíl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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