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상에서 어떤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나요? 에디터는 요즘 포장재 쓰레기 때문에 고민인데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하더라도 생활용품을 구매하다 보면 비닐이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만드는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바로 낫플라(Notpla)인데요. 브랜드 이름처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도 튼튼한 포장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낫플라의 포장재는 해초로 만들어지는데요.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해초 성분으로 코팅한 음식 포장 용기, 액체를 담는 용도의 식용 가능 비닐, 해조류의 섬유질을 활용한 종이 등이 있어요. 모두 4~6주 안에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므로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죠. 한편 낫플라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설립한 국제 환경상 ‘어스샷 프라이즈(Earthshot Prize) 2022’에서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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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