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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슬슬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환절기가 다가와요. 질 건강도 무시할 수 없죠. 질 건강은 질유산균이나 청결제 사용만으로 지켜지는 영역은 아니예요.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는 매일 먹는 음식도 큰 변수로 작용한답니다. 비건 매거진 베그뉴스(VegNews)에서 미국의 공인·면허 영양사 아일라 바머(Ayla Barmmer/MS, RD, LDN)와 함께 추천한 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음식 및 재료를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는 요거트. 락토바실러스 같은 유익균이 젖산과 과산화수소를 만들어 Ph 산성도를 지켜요.
두 번째는 호두와 치아씨드. 견과류, 씨앗 속 오메가-3 지방산은 호르몬 합성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세 번째는 양파, 마늘, 귀리 같은 프리바이오틱스. 장과 질 속 좋은 세균의 먹이가 되어준답니다.
네 번째는 크랜베리. 해로운 세균이 벽에 달라붙는 걸 막아 감염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해요.
다섯 번째는 시금치와 케일. 혈액순환과 조직 건강을 지켜주는 녹색 잎채소도 필수.
여섯 번째는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 든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조절하고 호르몬 균형을 도와요.
일곱 번째는 두부와 아마씨.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질 점막을 보호하거든요.
여덟 번째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체내 에스트로겐 대사를 원활히 돕는 채소들이에요.
아홉 번째는 딸기와 감귤류.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점막 건강도 챙긴다고요.
마지막은 아보카도. 아보카도 속 비타민 E가 건조함을 완화하고 조직을 촘촘하게 만든답니다.
질 건강, 작은 식습관에서부터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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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