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니즘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요즘, 그럼에도 주위에서 비건을 찾기란 쉽지 않죠. 비건 활동가이자 교사 출신의 달리아 아이젠버그(Dahlia Eisenberg)가 데이트앱 베지팔(Vegpal)을 만든 이유입니다. 베지팔은 사용자의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지역 설정이 가능해 국경을 넘어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어요. 가입 시 비건이 된 시기와 이유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야 하므로 비채식주의자가 장난삼아 가입하는 일을 차단하고 있죠. 또 가입자와 매칭을 원하는 상대의 성별을 남녀로만 구분하지 않고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를 포함해 LGBTQIA+ 비건도 마음 편히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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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