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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격 의료 플랫폼 굿알엑스(GoodRX)가 처방약 자기 부담 비용의 성별 격차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은 남성보다 약 88억 달러 더 많은 처방약 비용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남성의 자기 부담 비용보다 30% 더 많은 수치인데요.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월경, 완경, 임신 및 피임, 출산 및 임신 중단 등의 건강 문제와 직접 맞닿아 있고, 이에 따라 여성이 지출한 자기 부담 비용만 지난 한 해 15억 달러를 초과했다고요. 이뿐만 아니라 여성의 만성 질환 및 정신 질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도 문제예요. 게다가 가족, 이를테면 배우자나 자식, 혹은 부모 등이 병에 걸렸을 때 돌봄을 책임지는 비율도 여성이 더 높으므로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하다고요. 연구진은 의료비에도 적용되는 ‘핑크 택스’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전체 의료 시스템에까지 재정적 부담을 가할 수 있으므로, 제약 회사와 약국 등 의료 관계자들이 긴밀히 협업해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의약품을 저렴하게 책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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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