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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먹고 명상도 하고

명상 후 양치질은 필수

2022-08-25

이미지 출처 Unsplash

초콜릿을 명상의 도구로 쓰는 ‘초콜릿 명상(Chocolate Meditation)’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 일련의 과정이 마음 챙김 명상과도 같기 때문인데요. 건포도 한 알을 두고 오감을 사용해 먹는 ‘건포도 먹기 명상’과 비슷합니다. 준비물은 초콜릿과 편안한 의자나 요가 매트뿐이에요.

먼저 초콜릿을 고릅니다. 그리고 심호흡하는데요, 숨을 천천히 쉬면서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몸의 구석구석을 알아차립니다. 그런 다음 초콜릿의 냄새를 맡고 손으로 초콜릿을 천천히 느끼며 한 입 깨물어 먹으면 되는데요, 이때 초콜릿을 씹어 먹는 것이 아니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어야 해요. 남은 초콜릿을 말끔히 먹을 때는 손이며 입이며 눈이며 모든 감각을 초콜릿에 집중합니다. 초콜릿의 무게, 향기, 질감까지도요. 초콜릿과 숨쉬기 외에 다른 생각이 끼어들 때면 초콜릿과 호흡에 집중하며 심호흡을 계속 이어가는 거예요. 초콜릿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지만, 다크초콜릿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초콜릿 명상의 방법이 궁금하다면, 정신 건강 전문의이자 작가인 다이앤 알 게하르트(Diane R. Gehart, Ph D.)의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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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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