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중에는 피가 샐까 봐, 임신 중에는 부푼 배 때문에, 완경기에는 땀이 많아져서. 여성은 생애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몸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데요. 이에 여성을 위하는 두 브랜드가 뭉쳤습니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웨티 베티(Sweaty Betty)와 여성 건강 관리 기업 허틸리티(Hertility)가 최초의 펨테크 운동복 컬렉션을 선보인 것이죠. 월경 중이거나 완경기 요실금이 걱정되는 여성을 위한 샘 방지 레깅스, 임신부의 배를 편한 동시에 든든히 지지해주는 레깅스, 반바지, 민소매 티셔츠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컬렉션이 출시되기 전, 테스터들이 724시간 이상 펨테크 운동복을 입고 달리고, 점프하고, 춤을 춘 결과 놀라운 성능을 인정했다고요. 27세의 클로이는 “다른 생리용품 없이 레깅스만 입고 헬스장을 갔는데 전혀 새지 않았다”고 했고, 44세의 피오나는 “운동과 일상 생활에서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안정감이 좋았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답니다.
#펨테크 #운동복코디 #요가복추천 #sweatybetty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