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패션위크에 등장한 ‘자위 주머니’

모든 여성이 스스로 사랑하기 바라며

2024-03-21

이미지 출처 Di Petsa 유튜브

그리스의 여성 디자이너 디미트라 페차(Dimitra Petsa)는 모든 여성이 스스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옷을 만들어요.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디 페차(Di Petsa)를 통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2024 F/W 시즌 컬렉션도 마찬가지죠. 디 페차의 시그니처인 웨트(wet) 룩 사이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자위 주머니(masturbation pocket)’가 달린 바지였는데요. 말로만 들어서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요? 문자 그대로입니다. 여성 오르가슴의 핵심인 클리토리스와 외음부 부위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질 수 있도록 옷에 주머니를 달아 공간을 낸 것이죠. 디 페차의 자위 주머니는 바지 전면에 아래로 뾰족한 삼각형 모양으로 달렸어요. 아주 작은 디테일이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고 또 시도한 적 없던 과감한 디자인에 대중의 반응도 뜨겁답니다.

#패션위크 #자위 #dipetsa #masturbation #fashion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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