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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의 가구 브랜드 ‘코알라’에서 진행한 서베이가 화제다. 지난 7월,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을 마치며 진행한 서베이의 주제는 바로 잠. 대한민국 성인 남녀 1,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연간 360시간의 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 42분. 주말은 평균 7시간 49분으로 이상적인 수면 시간인 8시간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수면에 대한 만족도도 응답자의 42%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함께 침대를 쓰는 상대방의 뒤척임이 수면 방해 요인이 된다고 했다. 실제로 응답자 절반 가까이가 상대방의 움직임을 느껴 수면 중에 깨는 경험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상대방의 움직임으로 인해 잠이 깨는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58%)이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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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