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 갱년기용 V존 젤 출시

이미지 출처 Joylux 홈페이지

헐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가 갱년기 여성을 위한 V존 젤을 선보였습니다. 할리 베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색인종 여성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인물이에요. 특히 <엑스맨> 시리즈와 <캣우먼> 등의 작품을 통해 액션 배우로서의 길을 개척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죠. 그런 그가 지난 2년간 집중한 것은 ‘완경’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깨는 일이었습니다. 할리 베리가 직접 경험한 완경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같은 변화를 겪는 여성들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깨워줄 방법을 연구한 것이죠. 할리 베리가 중년 여성을 위한 웰니스 케어 브랜드 리스핀(Respin)을 설립한 배경이에요. 리스핀은 최근 여성 헬스 케어 플랫폼 조이럭스(Joylux)와 함께 갱년기 질 건조에 시달리는 여성을 위한 전용 젤을 출시했어요. 환절기 건조한 얼굴에 스킨케어를 더욱 꼼꼼히 하는 것처럼 V존 건강도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서죠. 리스핀과 조이럭스가 함께 만든 렛츠 스핀 인티머시 젤(Let’s Spin Intimacy Gel)은 부드러운 질감으로 피부에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흡수되며, 민감한 V존을 위해 pH 균형을 맞춰 설계하였습니다. 파라벤, 프탈레이트, 글리세린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배제하였습니다. 가격은 60ml에 45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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