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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나요? 에디터는 종종 혼자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근 몇 년은 여행지를 고르는 데 신중을 기하게 됐어요. ‘여자’ ‘혼자’ 다니기 ‘안전’한 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인도의 여행 인플루언서 탄위 딕싯도 비슷한 고민을 한 모양입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 국가를 꼽고, 각각 점수를 매기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어요. 탄위 딕싯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 나라는 베트남과 태국이었다고 해요. “몇 달을 지내도 불편한 순간이 없었다”며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죠. 이탈리아는 6점을 받았는데 특히 로마에 대해 “위험하고 음산했다”고 평가했어요. 인도네시아에 3점을 매긴 탄위 딕싯은 “자바에서 남성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고 말했어요. 끝으로 탄위 딕싯은 모국인 인도에 최저점을 주고 “마음이 아프지만, 내가 다닌 나라 중 가장 안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인도는 여성 인권이 낮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아 국제 사회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여러분은 혼자 여행을 하며 불쾌한 경험을 한 적 있나요? 반대로 ‘안전하다’고 느낀 순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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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